남양주경찰서, 경기북부청 개청 첫 치안종합성과평가 1위영예

▲ 16.12.22 남양주서 보도자료(치안종합성과평가 1위 달성) 사진

남양주경찰서는 22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개청 이후 처음 평가하는 ‘2016년도 치안종합성과평가’에서 경기북부청 산하 11개 경찰서 가운데 1위를 달성, 최우수관서로 선정됐다.

 

이번 치안종합성과평가는 4대 사회악 근절 등 14개 성과과제와 고객만족정책, 주민이 경찰서 치안행정서비스를 직접 평가하는 치안만족도에 중점을 뒀다.

 

남양주경찰서는 이를 위해 TF팀을 구성, 매월 정기적인 치안종합성과 평가 대책을 마련하고 피드백을 통한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성과과제와 고객만족정책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고, 치안고객만족도는 전년도 보다 7단계나 상승한 쾌거를 거뒀다.

또 LED 램프 부착 등 창의시책 제도(34건) 도입과 우수사례 칭찬 댓글달기 활성화 및 콜 센터 운영 등 성과 향상에도 주력했으며,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등 협력치안을 전개하는 한편, 이통장 협의회에 참석해 치안설명회 개최, 마을기금을 활용한 폐쇄회로(CC)TVㆍ비상안전벨 설치 등 치안인프라를 구축했다.

 

김충환 서장은 “경기북부청 개청 이후 시행된 첫 평가에서 치안종합성과평가 1위를 달성 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각종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와 소통을 통해 치안행정서비스를 적극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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