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노인복지관은 동짓날(21일)을 맞아 노인복지회관에서 ‘2016년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 호평을 얻었다.
이날 지역 어르신 500여 명에게 따뜻한 동지팥죽과 잡채 등 음식을 대접하고 건강을 기원하고자 마련했다.
동짓날은 옛날부터 액운을 막는 절기 음식으로 팥죽을 집 안팎에 뿌리거나 이웃끼리 붉은 음식을 나누어 먹는 풍습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이석자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 염원과 액운을 막기 위한 팥죽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과 2016년 한 해 동안 아낌없는 후원과 봉사를 해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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