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양시지부, 사회봉사대상자 특기 재능기부 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진행

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서국동)는 안양보호관찰소(소장 배점호)와 지난 21~22일 사회봉사대상자 특기ㆍ재능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만안구 소재 4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집수리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사회봉사대상자 특기ㆍ재능사업은 사회봉사 대상자 중 분야별 특기ㆍ재능 보유자를 활용하여 농협은 인건비를 제외한 자재비만 부담하는 사업이다.농협 안양시지부는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및 농업인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해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서국동 지부장은 “앞으로도 안양보호관찰소와 협력하여 사회봉사대상자 분야별 특기ㆍ재능보유자를 활용해 취약계층 및 농업인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지부는 농업인 농장환경 개선사업,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힐링팜(주말농장) 개장, 일손부족농가 지원을 위한 농촌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과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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