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도가 주관한 2016년도 토지행정 분야(개별공시지가 업무) 평가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개별공시지가 업무의 효율성을 증진 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업무추진으로 신뢰성 있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구현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개별공시지가 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해 업무를 수행하고, 국토교통부 및 도에서 정한 각종 자료의 제출기일 준수, 추진일정에 차질없이 안정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민원토지과 관계자는 “이번 평과 결과는 시민을 위한 감동행정 실천에 목표를 두고 토지행정을 추진해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극대화하고 질 높은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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