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 연말연시특별경계근무 실시

가평소방서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 및 가평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2일까지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를 통한 신속한 초기대응과 함께 재난취약대상에 대한 안전한 주거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신속한 현장대응과 초기대응을 위해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상시 비상연락체제 유지하는 한편 13개 의용소방대 상시 지원출동 태세 확립하고 시장 등 화재취약지를 대상으로 1일 2회 이상 순찰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소방통로 확보 및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하고 해맞이 행사장 사전 현장 확인 등 안전관리 강화하는 등 대규모 다중집합에 따른 차량정체 시 우회도로 사전 확인을 통한 신속한 긴급 이송 및 소방헬기 즉시 출동 요청할 방침이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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