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및 선도

▲ 시흥,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시흥경찰서는 지난 28일 정왕동 E마트 일원에서 동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과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및 선도·보호 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전담경찰관, 어머니ㆍ학부모폴리스 등 50여 명이 참여, 3개조로 나누어 학교주변ㆍ유흥밀집지역과 학교전담경찰관 특별 순찰구역 순찰 및 학교폭력, 음주, 흡연 청소년에 대한 선도활동을 펼쳤다.

 

특히 청소년의 탈선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위해 술ㆍ담배 판매업소 등 청소년유해업소를 찾아 청소년보호법상 연령 변경 및 신분증 확인 의무사항 등을 안내했다.

 

시흥경찰서는 그동안 청소년 선도 및 보호를 위해 학교 밖 청소년 풋살단 폴포츠, 무료급식 하늘미소밥차, 청소년 경찰학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청소년 선도활동을 해왔다.

최종혁 서장은 “청소년이 학교폭력과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시흥=이성남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