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원환)는 연말연시 민생안정을 위한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지난 12일부터 시작돼 내년 1월31일까지 계속 되며, 가용경력을 최대한 활용해 취약시간대 범죄취약 장소의 가시적 순찰을 강화하고 112 즉응태세를 유지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치안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지난 27일에는 경찰과 범계ㆍ달안ㆍ부흥동 자율방범대원 30여 명이 심야시간 여성 유동인구가 많은 범계 로데오거리와 중앙공원 일대 주변을 집중 순찰하고 청소년 선도ㆍ보호 활동을 펼쳤다.
김원환 안양동안서장은 “연말연시 민생안전 특별방범활동 기간 동안 협력단체와의 협력치안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펴 최상의 치안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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