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6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 포상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받게 됐다.
양주시는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양주’를 도시비전으로 정하고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감동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범시민의식 실천운동인 감동365를 정부3.0과 접목시켜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서비스 정부 분야에서 소외계층 시민화재보험 가입 지원,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 ‘건강힐링닥터스’ 운영, 고지서 세금목록 및 납부시기 체크박스 표기 등의 사업으로 시민들의 만족도가 제고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양주시ㆍ은평구 장흥야구장 공동 조성, 양주ㆍ의정부ㆍ동두천 공동 채용박람회 개최 등 유능한 정부를 추진해 인근 시ㆍ군과 연계협력을 통한 사업비 절감과 효율성 증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우리 시가 추진하는 범시민의식 실천운동인 감동365는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내년에도 정부3.0의 개방, 공유, 소통, 협력 등의 핵심가치와 정책을 더욱 확산시켜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 발굴로 감동양주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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