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사 보고서 결과, 수질·토양 등 긍정적 평가
가평 주민들은 대기와 수질, 토양, 녹지, 소음 등 환경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가평군이 공개한 ‘2016 가평군 사회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주민 대부분이 환경 분문에 만족하고 있었으며 월 평균 가구소득은 200만~300만 원 미만이 가장 많았고, 종사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이 19.7%로 가장 많았다.
환경부문에 대해선 81.8%가 좋다고 응답, 전체 경기 도민의 37.2%와 대조를 보였다. 수질 부문에선 65.0%, 토양은 63.9%, 녹지는 57.2% 등이 좋다고 응답했다.
개인 건강상태에 대해서도 60.6%가 전반적인 건강상태에 대해 ‘좋다’고 응답했으며, 의료기관 이용 만족도도 65.3%가 만족했고 의료기관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경우는 11.6%에 그쳤다. 된 이유로는 의료기관이 너무 멀다(27.1%)와 의료시설 및 장비부족(40.4) 등의 순이었다.
결혼과 관련해서는 필요한 출산지원정책으로 보육비 및 교육비 지원이 39.2%로 가장 많았고, 취업 연계 및 일자리 프로그램 확대(16.8%), 출산장려금 지원(16.4%) 등도 상위를 차지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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