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하남시장 권한대행 9일부터 신년 주요 업무보고회

▲ 하남시 이종수 시장 권한대행 신년 시정운영 본격 시동

이종수 하남시장 권한대행이 9일부터 12일까지 ‘실ㆍ과ㆍ소 신년 주요 업무보고회를 갖는다.

 

업무보고 대상은 시 기획예산담당관 등 27개 부서와 하남도시공사, 하남문화재단, 하남시자원봉사센터 등 3개 기관이다.

 

업무보고에서는 지하철5호선 연장과 감일~초이 간 광역도로 개설, 시청사 및 의회청사 증축, 미사도서관 건립사업 등의 주요 현안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 권한대행은 형식을 탈피, 시민 불편사항 해결에 중점을 둔 실질적인 보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권한대행은 시 본청과 산하기관 업무보고가 끝나는 대로 각 동 주민센터를 돌며 동 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이때 동 주민 대표와의 간담회와 건의사항도 수렴할 방침이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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