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고재학 신임부시장, 발빠른 현장행정 실천 주목

▲ 고재학
제32대 동두천부시장으로 부임한 고재학 부시장은 지난 4일 기획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6일까지 3일간 24개 부서장과 팀장들로부터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등 발 빠른 현장행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보건소와 환경사업소 등 시 청사 밖에서 근무하는 부서는 그 동안의 관례를 깨고 직접 현장으로 방문,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보고를 받는 등 발빠른 현장행정을 실천, 관계공무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고재학 부시장은 “부서마다 고충과 어려운 점들이 있겠지만 시민행복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공직자의 소임임을 명심하고 보람을 느끼며 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중요한 시기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세창 시장님을 필두로 민선6기 공약사항 등 주요 역점시책들이 반드시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