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다음달 말까지 저소득ㆍ취약계층을 발굴해 생계지원과 동절기 연료비 지원 등 분야별 민생안전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행복 e음(데이터베이스)’ 위기가구 예측시스템을 활용해 단전ㆍ단수 등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대상은 최근 6개월 간 사회보험료 체납 가구, 단전ㆍ단수ㆍ단가스 가구 등 주 소득자가 실직이나 중한 질병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경우 등이다.
발굴 취약계층에게는 4인가구 기준 113만1천 원을 기본 3개월, 위기사유 지속시 최대 6개월간 지원한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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