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31일까지 소액 체납자 전수실태조사 요원 90명을 모집한다.
자격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주민이다. 시 홈페이지(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기한 내 업무시간에 시청 동관 8층 징수과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27일 개별 통보한다.
채용되면 1월 초 채용한 체납 기초자료 정비반 10명과 함께 오는 3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액 체납자 관리와 징수를 위한 기초자료 조사, 수집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고의로 세금을 내지 않는 주민에 대해선 각종 불이익을 설명, 체납액을 내도록 유도하는 활동도 병행한다.
성남=강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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