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안양시 만안구지회, 설 맞아 불우이웃에 쌀130포 등 생활용품 기부

▲ 노인회만안지회 이웃돕기

대한노인회 안양시 만안구지회(지회장 이창원)는 설을 맞아 지역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130포와 라면 130박스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성금은 만안노인지회 회원들이 지난해 연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들은 130세대를 직접 방문해 각 가정에 쌀 20㎏ 1포, 라면 1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창원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설 명절을 맞이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고 살피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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