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설 명절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 이천시가 유관기관 합동으로 설명절을 맞야 이마트이천점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이천시)
▲ 이천시가 유관기관 합동으로 설명절을 맞야 이마트이천점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이천시)

이천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야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이용객이 증가가 예상되는 이마트 이천점, 롯데이천아울렛, 이천종합버스터미널, 이천 CGV 등을 비롯해 관내 14개소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이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안전점검으로는 자체 안전관리 계획 수립과 건축물 불법용도 구조변경, 소방분야 피난ㆍ소화통로 확보 여부, 전기·가스·승강기 등 분야별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 확인했으며 점검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설 명절 이전까지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마트 이천점은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기동안전점검단 민관합동점검에 안전관리실장(김정훈)이 참여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한편 시는 재해 없는 이천을 만들기 위해 시기별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에 관한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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