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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조종면과 조종파출소, 지역복지 활동 위해 ‘맞손’

승인 2017-01-18 14:30
고창수 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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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종면업무협약2

가평군 조종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김태성 조종면장을 비롯 현용학 조종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이 출소자, 정신질환자, 알콜중독자 등 위험우려 가구의 방문상담 시 파출소에서 동행하는 등 직원들의 안전을 미연에 방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를 협력하는 한편 파출소의 순찰활동 시 위기 가구나 취약계층은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에 연계 대상자별 맞춤형복지서비스가 신속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협조한다.

 

김태성 면장은 “오늘 협약식을 통해 현장방문이 많은 복지업무 담당직원들의 안전한 근무여건 조성과 복지시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손길도 확대돼 촘촘하고 안전한 지역사회안전망을 마련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복지업무에 적극 협력하기로 한 파출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 조종면업무협약3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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