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학교(총장 오금희)가 설을 앞두고 다문화가정에 정성이 담긴 떡국을 제공했다.
18일 오전 연성대 사회봉사단에서는 한국에 이주한 가정을 위해 안양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재한이민자협회를 통해 70여 가정에 떡국을 준비해 정성스러운 마음을 전달했다.
연성대 관계자는 “설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음식이 떡국일 것”이라며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들이 떡처럼 순수하고 장수하라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연성대학교 사회봉사단장은 2017년에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연계하여 연성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할 계획이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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