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는 경찰서 3층 강당에서 김충환 서장과 각 부서 과장, 생활안전연합회 위원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안정과 공동체치안 활동 활성화를 위한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7년 생활안전연합회 위원 1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경찰추진업무 소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토의 및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안전연합회는 취약지역 합동순찰, 여성안심거울 부착, 관공서 주취소란 근절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찰서와의 협력활동을 추진, 경찰의 지역파트너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김충환 서장은 “공동체 치안 활동은 경찰만의 힘으로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한계가 있다. 설 명절을 앞둔 지금 민ㆍ경 협력치안 활동이 더 필요한 시기”라며 “올해도 주민, 지자체, 협력단체와 소통ㆍ협력을 강화해 어린이와 여성이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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