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지하차도~동두천역간 도로가 개통돼 동두천역 앞 교통편의 및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31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사업비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4월 착공한 동두천지하차도 ~ 동두천역간 구간 내 총연장 180m, 폭 6m의 도시계획 도로공사를 최근 준공했다.
지난달 26일 개통된 해당 사업구간 주변은 동보초등학교, 신창 아파트 및 공장밀집지역으로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시민통행 안전이 위협받아 왔다.
시는 이구간 도로개설로 동두천역 앞 기반시설 확충은 물론 주민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 주거환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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