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

▲ 1용_고혈압교육 (1)
가평군보건소(소장 김선자)는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관리에 도움을 주기위해 표준화 교육을 추진한다.

 

오는 9월까지 총5회에 걸처 진행되는 고혈압 상설교육은 매주 화요일에 사전평가·고혈압 치료·합병증의 위험성·예방법과 함께 혈압의 식사관리·염도측정법·영양성분표·식사일지상담, 혈압측정 및 약복용지도·운동관리·운동일지상담·사후평가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대상자 사전평가·합병증·저혈당 증상의 대처법·자가 혈당 측정 실습과 식사원칙·식품군과 식품교환표 설명·일일필요열량알기·식사일지상담, 당뇨병측정·약복용지도·당뇨병의 운동관리·사후평가 등을 교육한다.

 

한편 각 마을 경로당에서 이동 교육을 연간 총 90회에 걸쳐 진행할 방문교육은 마을 담당 방문건강관리전문 인력 및 보건진료소장을 강사로 운동요법, 식이요법, 올바른 생활습관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김선자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질환 이론, 실습, 개별상담 등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추진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고혈압·당뇨병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해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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