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까지 총5회에 걸처 진행되는 고혈압 상설교육은 매주 화요일에 사전평가·고혈압 치료·합병증의 위험성·예방법과 함께 혈압의 식사관리·염도측정법·영양성분표·식사일지상담, 혈압측정 및 약복용지도·운동관리·운동일지상담·사후평가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대상자 사전평가·합병증·저혈당 증상의 대처법·자가 혈당 측정 실습과 식사원칙·식품군과 식품교환표 설명·일일필요열량알기·식사일지상담, 당뇨병측정·약복용지도·당뇨병의 운동관리·사후평가 등을 교육한다.
한편 각 마을 경로당에서 이동 교육을 연간 총 90회에 걸쳐 진행할 방문교육은 마을 담당 방문건강관리전문 인력 및 보건진료소장을 강사로 운동요법, 식이요법, 올바른 생활습관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김선자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질환 이론, 실습, 개별상담 등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추진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고혈압·당뇨병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해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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