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5일 ‘2017 조기 발주 합동설계단’운영을 통해 86건 29억 원의 공사 설계를 마쳤다고 밝혔다. 합동설계단은 올해 지역에서 진행되는 건설공사의 조기 집행을 위해 지난해 12월 12일부터 8주간 운영됐다.
권역별로 팀을 구성해 도로, 하천, 상·하수도, 농업기반시설 등에 대한 현장조사와 설계도면, 내용작성 등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합동설계가 끝남에 따라 주민 의견을 반영한 건설 사업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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