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를 위해 올해 7천800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평소방서~계량교 2.0㎞ 구간 40개를 비롯해 종합운동장 사거리~가평카센터 1.2㎞구간 22개, 가평군청~프라자모텔 1.0㎞구간 21개, 가평터미널~신일투어 0.1㎞구간 3개 등 총 4.3㎞구간 86개 가로등을 고효율 LED 등으로 바꾼다.
군은 이달 말까지 교체사업을 완료, LED 등 수명 연장에 따른 시설유지비 절감과 연간 200여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해에도 사업비 4천300여만 원을 투입해 가평 5일 시장 등 우범지역 30곳에 스마트 가로등을 설치, 전력사용량 30% 이상 감소와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 불안감을 해소했다.
이와 함께 준공한 지 10년이 지나 노후화된 대성터널 및 화악터널 등 2곳에 설치된 저효율 나트륨등 1천220개를 고효율 LED 등 390개로 교체해 연간 3천270여만 원의 전기료 절감과 운전자의 시야를 충분히 확보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에 크게 기여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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