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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부발읍, 찾아가는 복지상담 업무협약

승인 2017-02-07 17:44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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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2.7-찾악가는 복지업무 협약(부발읍사무소)

이천시 부발읍사무소(읍장 김웅제)와 부발파출소(소장 김야곱), 아미파출소(소장 김성수)는 지난 6일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장방문이 많은 복지업무 특성상 가정방문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으로부터 복지업무 담당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관들이 동행해 복지업무 담당자들의 안전한 근무여건을 마련하고자 체결됐다. 

또한, 파출소 경찰관들이 순찰 중 취약대상자가 발견될 경우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업무도 병행한다.

 

김웅제 부발읍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읍과 파출소가 긴밀히 협조해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의 사례관리 및 맞춤형 복지업무 추진 때 안전관련 위협요소를 제거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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