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초등생에 무료개방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은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봄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은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아이패스’를 실시한다.

 

한국도자재단은 봄방학을 맞아 더 많은 초등학생들이 경기도 근교에서 우리 도자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패스’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이패스’를 통해 경기도자박물관에 입장하면 김영훈 선생 기증도편 자료전 ‘옛 가마터 답사기행’과 소장품 상설전 ‘한국인이 빚어낸 아름다움’, 도자에 대한 기초지식과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상설전 도자문화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생활 속의 백자’ 파트를 신설해 일상에서 쓰이던 조선 백자 45점이 전통목가구와 함께 전시되며 사랑방, 부엌, 상차림, 부장품, 제례용품으로써 쓰이던 백자의 다양한 모습을 즐길 수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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