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장기 저리로 융자해주기로 하고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지역 벤처기업과 지식산업ㆍ정보통신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종 등이다. 융자한도는 기업당 2억 원 이내, 금리는 연 2%, 2년 거치 2년 균등상환 조건이며 은행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이 필요하다.
제출 서류는 사업계획서와 사업자등록증, 최근 2년간 결산재무제표 등이다. 심사는 융자신청업체 심사평가표에 따라 오는 4월 말까지 선정, 개별 통보한다.
통보받은 기업은 농협은행으로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통보일로부터 60일 이내 대출 미국 이행 시 후순위 기업으로 대체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기업지원과(031-790-5594)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강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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