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 72개 학교 75명 졸업장학생 선발, 3,000여만원 장학금 지급

▲ [사진]졸업 장학생 장학금 지급(2017년)

김포우리병원(이사장 고성백)은 올해 서울대에 입학하게 되는 최자윤양(김포고 3) 등 김포지역 72개 초ㆍ중ㆍ고교 75명의 졸업 장학생을 선발, 3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포우리병원은 매년 김포교육지원청이 추천하는 졸업 장학생을 선발, 지역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860여 명에 달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 왔다.

 

고성백 이사장은 “미래를 선도할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지역사회 인재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매년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장학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병원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포우리병원은 장학사업 외에도 청소년 직업프로그램 운영, 김포1동 공부방 사업인 ‘꿈이 자라는 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 꿈나무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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