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타 시·군·구에서 가평군으로 전입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군수 서한문과 각종 전입 세대를 위한 정보를 모은 시책안내문을 배부한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가평읍 1천251세대를 비롯 청평면 1천185세대 등 총 5천458세대가 타 시·군에서 전입한 주민에게 친근하고 다정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더불어 전입세대의 안정적 정착과 적응을 위해 각종 생활정보를 비롯해 귀농귀촌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미리 제공하기위해 가평군의 민원 편의 시책, 귀농인 및 농업인 관련 시책, 보건·복지·교육·생활 관련 정보, 문화·관광 소개 등 16쪽에 걸쳐 정착에 필요한 각종 생활정보와 연락처를 제공한다.
서한문과 안내문은 관내 6개 읍·면에 전입세대 수요에 맞춰 읍·면 민원창구에서 전입신고 처리 시 민원인에게 교부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사무소 민원실 또는 가평군청 민원봉사과(031-580-2132)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입주민이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에 유용한 복지 및 편의 시책과 귀농귀촌을 위한 인허가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안내문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군은 전입세대에게 친근감을 전해 오래도록 거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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