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는 ‘공동체 치안 원년’을 맞아 경찰관이 순찰차에서 내려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는 ‘주민안전 PLUS 2010’ 순찰 활동을 전개한다.
주민안전 PLUS 2010 순찰이란, 한명의 경찰관이 한 시간 중 20분간 도보 순찰을 실시하며 하루에 10명 이상의 주민과 만나는 순찰이다.
이처럼 도보순찰의 기준시간을 설정하여 범죄취약지역 정밀진단과 주민접촉을 통한 교통사고 및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지구대·파출소별 2010전담구역을 2~6곳 지정하여 집중 운영 중이다.
박정보 서장은 “경찰관이 순찰차에서 내려 주민과 만나는 2010 순찰을 통해 파주시민과 실질적인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여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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