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오리 이원익 청백리상 선정

▲ 광명시는 청렴 공무원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2회 오리 이원익 청백리상 후보자를 3월22일까지 추천받는다. 광명시 제공
▲ 광명시는 청렴 공무원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2회 오리 이원익 청백리상 후보자를 3월22일까지 추천받는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청렴 공무원을 발굴해 시상하는 ‘오리 이원익 청백리상’ 후보를 다음 달 22일까지 추천받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오리 이원익 청백리상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청백리이자 광명 대표 위인인 오리 이원익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공직사회에 청백리 정신을 확산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10년 이상 경력을 갖춘 전국 지자체 공무원, 전국 교육기관·교육행정기관 교육공무원, 전국 지방 경찰공무원과 소방공무원 등이디. 

기관별로 자체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추천받으면 된다. 심사는 서류심사와 각 기관 홈페이지에 공적을 게시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공개 검증 절차, 현지 실사 등을 통해 최종 후보가 결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5월 열리는 오리문화제에서 진행된다. 상패와 함께 대상 1명에게는 1천만 원, 본상 2명은 각 500만 원 등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감사실(02-2680-2019)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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