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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야간안심동행대원 호신술 교육

승인 2017-02-19 15:55
김용주 기자 ky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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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는 지난 16일 야간안심동행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호신술 교육을 실시했다. 광명시 제공
▲ 광명시는 지난 16일 야간안심동행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호신술 교육을 실시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야간안심동행대원 20명을 대상으로 호신술 교육을 지난 1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합기도 관장의 주도로 체력증진을 위한 운동법부터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호신술까지 야간에 근무하는 대원들의 건강과 안전에 주안점을 뒀다.

 

광명시 야간안심동행 귀가서비스는 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여성들을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는 사업으로 야간안심동행대원은 사업의 특성상 모두 여성이며,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활동하는 만큼 체력과 위급상황 대처 능력이 요구된다.

 

양기대 시장은 “이번 교육이 안심대원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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