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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봄맞이 인기 어트랙션 재가동

승인 2017-02-20 11:47
안영국 기자 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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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랜드 '썬더 폴스'

용인 에버랜드는 성큼 다가온 봄을 앞두고 ‘티 익스프레스’, ‘아마존 익스프레스’, ‘썬더 폴스’ 등 스릴·급류 어트랙션을 본격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최고 인기시설인 나무로 만든 롤러코스터 티 익스프레스가 지난 18일 문을 연데 이어, 오는 25일 보트를 타고 580m 급류를 즐기는 아마존 익스프레스와 슈퍼 후룸라이드 썬더 폴스 등이 운행을 시작한다.

 

이로써 겨울 휴식을 취하던 놀이시설들이 모두 운행되면서 에버랜드의 주요 어트랙션들이 풀가동하게 된다. 단, 어트랙션 오픈 일정 및 운영 여부 등은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에버랜드는 겨울 운휴 기간 동안 각 어트랙션별 철저한 안전 점검 및 시설 보완을 진행하는 등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짜릿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한편 온(溫) 유수풀, 노천 스파 등 따뜻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겨울 시즌 캐리비안 베이는 다음 달 1일까지 운영된다.

▲ 에버랜드 '티 익스프레스' (2)
▲ 에버랜드 '아마존 익스프레스' (2)

용인=강한수·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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