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인건설본부 신가평변환소 주변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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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경인건설본부(본부장 원영진)는 22일 가평군, 한일병원과 함께 설악면 방일2리 및 설곡리 마을회관에서 방일1리·2리·3리, 설곡리, 묵안2리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박현수 병원장을 비롯 11명의 의료진과 한전사회봉사단원이 참여해 방사선 촬영기기가 탑재된 의료장비를 활용, 일반 혈액검사를 비롯 간기능, 간염, 신장기능, 당뇨병, 심혈관검사, 흉부방사선촬영 등 14종의 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차량지원은 물론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의료봉사활동은 지난해 가평군 한국전력공사가 신가평변환소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상생발전협의체 활동으로 추진된 것으로 김성기 가평군수와 각급 기관단체장이 현장을 찾아 의료진과 봉사단을 격려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원영진 본부장은 “신가평변환소 사업추진을 위해 가평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주변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봉사 및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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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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