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 23-1. 소요동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나눔 행사_소요동.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저소득층 홀몸노인 25가구에 전달하는 선행을 실천했다. 

이들은 매월 관내 홀몸노인과 몸이 불편한 장애인가족, 생활이 어려운 수급자들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전달하며 생활여건도 살피면서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굴하는 참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윤옥자 소요동 부녀회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준비한 음식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실천으로 이웃과 함께 하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용덕 소요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마을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는 새마을 부녀회장들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지역봉사 활동을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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