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화현면, 화현면장실 '여민동락실'로 변경 사용

명장실 문턱 낮추고 주민들 활용공간으로 이용

포천시 화현면이 1일부터 면장실 명칭을 주민과 함께하는 의미에서 ‘여민동락실(與民同樂室)’로 변경, 사용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여민동락(與民同樂室)’은 ‘맹자’ ‘양혜왕하’편에서 유래한 고사성어로 백성과 즐거움을 함께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여민동락실은 주민이 편하게 방문해 불편사항 및 고충민원 상담, 현안사항 집중토론 등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지역 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 및 화현형 복지 확립 등 혁신적인 콘텐츠 개발의 답을 찾는 공간으로도 이용된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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