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감일지구 올해 공공 4천564가구 공급

하남시 감일지구(170만㎡)에서 한국토지주택공가(LH)가 시행하는 전용면적 65㎡ 이하 6개 블록(단지)에서 공공주택 4천564가구가 올해 안으로 공급될 전망이다.

 

1일 시와 LH 등에 따르면 올해 공급되는 공공주택의 경우, A1블록 734가구, A4블록 615가구, B1블록 714가구, B3블록 854가구, B4블록 847가구, B5블록 339가구(10년 임대 461가구 별도) 등 4천564가구다. 

이 중 B5블록은 현재 시와 설계 조정 중에 있어 이르면 이달 안에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 내년 이후에는 12개 블록에서 약 8천99가구가 공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 지구 B7블록 934가구는 이미 착공에 들어간 상태며, 입주 시기는 전체 물량이 오는 2019년 이후다.

 

한편, 감일지구는 총 19개 블록(민간주택 7블록ㆍ공공주택 12블록)에서 공공주택이 공급된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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