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지역 복지공간 중심이 될 만안종합사회복지관 개관

▲ 만안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안양시는 만안지역 복지공간의 중심이 될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을 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은 만안구 주민들의 기대 속에 만안구 박달로 547-1 일원 연면적 4천433.1㎡(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지난 2011년 9월 기본계획을 수립, 2013년 6월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2015년 4월 착공, 2016년 9월 준공했다.

 

복지관 1층은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무료식사 경로식당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의 목적으로 장애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복지카페가 있다.

 

2층은 노인주간보호시설과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있어 어르신과 장애인 돌봄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3층은 어르신들과 시민들을 위한 체력단련실과 교육문화프로그램 강좌 교실, 컴퓨터교실이 운영된다.

 

4층에는 각종 행사와 공연을 진행할 수 있는 대강당과 다목적회의실, 5층에는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게이트볼장과 바둑교실이 각각 있다.

 

이필운 시장은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이 만안지역에 새로운 복지중심시설로 자리매김하여 시민들의 삶에 활력이 더 해 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과 시민들의 삶이 행복하고 풍요로워지는 살기 좋은 안양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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