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을 튼튼하게 하는데 특효가 있다는 아로니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김포지역 농업인들의 모임이 탄생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는 아로니아를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김포시아로니아연구회 창립총회’를 신김포농협 양촌지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회는 김포지역에서 아로니아를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 28명을 회원으로, 아로니아의 품질 고급화와 새로운 기술의 연구ㆍ개발, 인지도 향상으로 가격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창립됐으며 이날 정관제정 및 임원 선출, 사업계획 등을 협의했다.
김포시아로니아연구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황우경 회장은 “앞으로 다른 임원 및 회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김포 아로니아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근홍 소장은 “김포시의 아로니아 발전을 위해 현장중심의 교육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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