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북부지역팀 아세안자연휴양림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양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 산림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발랍바키약, 세팍라가 등 아시아 전통놀이 체험과 아세안 전통의상 체험, 아세안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문화체험 등이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숲 해설 및 자연물 등을 이용해 진행된다.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에 조성된 아세안휴양림은 지난해 3천500여 명이 아세안 10개국의 전통 민속놀이와 문화프그램 등을 체험했다. 아세안 체험은 다문화 해설사가 진행해 다문화 이해교육과 자국의 문화 전달, 다문화 의식 등을 키우고 다문화 감수성을 높여 다문화사회를 보다 친근하고 익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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