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농업축산위생과는 지난 17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상패동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농촌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농업축산위생과 직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정감교 주변을 시작으로 상패천 일대에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정수진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조류 인플루엔자 및 구제역 상황근무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이 적극 참여해 준 데에 고맙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뿐만 아니라 우리 시민들이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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