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보건소 ‘바디라인 만들기 운동교실’ 호응

▲ 광명시는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전문강사가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는 '바디라인 만들기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 광명시는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전문강사가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는 '바디라인 만들기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 보건소는 지역 내 아파트단지 3곳에서 전문강사에게 체계적으로 운동을 배우는 ‘바디라인 만들기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사업’의 하나로 시간이나 거리 등으로 보건소를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직장이나 거주 지역에 찾아가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상은 광명동 한진아파트, 철산 도덕파크타운 아파트, 소하동 신촌 휴먼시아 2단지 아파트 등이다. 바디라인 만들기 운동교실은 물론 혈압·혈당 바로 알기 캠페인, 건강리더 육성, 건강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사업은 시민들 가까이에서 건강 정보와 건강 생활 실천을 돕는 시민 밀착형 보건 프로그램으로 매년 큰 호응을 얻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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