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 캠페인 실시

▲ 3-1. 큰시장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캠페인 실시_보건소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21일 큰시장상인회 건물 2층 교육장에서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재래시장 상인과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전달하여 건강행태개선,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금연, 비만, 구강, 혈압·혈당관리 등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특히 건강생활실천 관련 교육 자료와 홍보물을 제공, 교육 후에도 지속적으로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금연을 희망자에 대한 금연클리닉 등록에 따른 지속적인 관리에 들어갔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평소 바쁜 생활 여건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올바른 건강생활실천 습득 기회 제공 등 건강한 시장조성에 보탬이 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