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환경관리소 무사고·무재해 3천일 달성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 ‘군포환경관리소 무사고·무재해 3천일’ 기록을 달성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군포환경관리소는 지난 2009년 1월 1일 무사고·무재해 운동을 시작한 이래 지난 20일까지 무사고?무재해 3천일을 달성했다.

 

환경관리소에서는 그동안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하기 위해 각종 법적검사 및 안전검사 등 160여 건을 수행하였으며, 매년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 사전 위험요소를 제거함은 물론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안전점검 및 훈련의 시행으로 직원들의 위기대처 능력을 높여왔다.

 

또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 18001’을 인증 받아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정립했고, 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 안전에 대한 기술 자문을 주기적으로 받아 사업장에 적용하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산업안전 체계를 구축해 왔다.

 

임명진 이사장은 “3천일 무사고를 이루어낸 환경관리소 직원들의 노고를 인정하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이 방심하지 않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며 “직원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소각시설 운영으로 무사고?무재해 사업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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