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66보병사단 간부 300여 명은 지난 29일 ‘통통데이’를 맞아 가평 일대 음식점 60여 곳에서 점심을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부대원간 상호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월부터 운영되는 ‘통통데이’는 허준의 동의보감 잡병편에 나오는 ‘通卽不痛 不通卽痛(통즉불통 불통즉통,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못하면 아프다)’이라는 구절에서 이름을 따와 군ㆍ민간의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를 돕고, 부대원 간의 소통으로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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