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환경사업소 하수팀 직원 및 준설원으로 구성된 순찰반을 구성, 위험소지가 있는 모든 하수맨홀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 불량 맨홀 상태를 점검했고, 이 중 100개소의 불량맨홀을 발견했다.
이에 시는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정비가 시급한 맨홀 등 맨홀 상태를 등급별로 나누어 순차적인 정비를 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관내 7천여 개 하수맨홀 가운데 200개소의 맨홀을 최근 2년간 정비를 완료했다.
김승회 환경사업소장은 “순찰반 상시 운영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