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9일 의왕시청 벚꽃축제 펼쳐진다

▲ 의왕시 벚꽃축제(2016년)

의왕시청 벚꽃축제가 한국예총 의왕시지회 주관으로 오는 8~9일 시청 벚꽃길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는 노래자랑을 비롯해 제21회 청소년 글짓기ㆍ그림 그리기 대회, 시민참여 열린 무대 등 흥겨운 행사로 이어지며 포토존과 체험프로그램, 먹거리마당 등도 마련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시청 벚꽃길에 야간조명을 설치했으며 벚꽃길 주변 스피커를 통해 음악방송을 보내고 있으며 파라솔도 설치했다. 

시청 대형주차장과 벚꽃길 등에는 공연을 위한 특설무대도 만들어진다. 축제 첫날인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시민노래자랑은 개그맨 박세민씨 사회로 본선에 오른 시민 대표 10명이 최우수상 100만 원과 푸짐한 상품을 놓고 노래솜씨를 겨룬다. 

8~9일 오후 열리는 시민 열린 소무대를 통해선 문화단체와 일반인, 음악동아리, 주민센터 및 평생학습기관 등의 공연동아리 등 다양한 재주를 갖춘 시민이 상춘객들에게 각종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의왕=임진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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