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는 오는 11일 수원 화성행궁에서 개최되는 ‘기적의 손길, 생명을 살리는 생명존중 안전문화 확산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에 앞서 대회의실에서 시연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김포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소속 소방사 김세헌, 김효진이 ‘심폐소생술 및 외상처치 경연’에, 권도진(양촌공단의용소방대장), 권경희(하성여성의용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은 ‘심폐소생술 강의 경연’에 각각 출전한다.
이날 시연회는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준비 결과를 점검, 개선사항과 효과적인 방법을 모니터링 하고자 마련됐다. 경연대회 평가표에 맞게 종목별 정확도 및 시간 내 완료 여부 등을 점검했다.
배명호 소방서장은 “선발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경연대회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평소 준비했던 대로 대회에 임한다면 값진 경험과 좋은 결과가 따를 수 있다고 본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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