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는 12일 교통경비과 등 모범경찰관 14명을 대상으로 파주투어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율곡이이선생이 잠들어 있는 자운서원을 비롯한 제3땅굴, 도라산 전망대와 LG디스플레이 견학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파주투어를 한 경찰관들은 “투어를 하면서 모범경찰관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고, 안보지역 근무 경찰관으로서 국가안보와 사회 안녕을 위해 더욱 열심히 근무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박정보 서장은 취임초부터 서장 권한의 표창, 장려장, 포상휴가 중 50%를 각 부서장들에게 분배했다.
이에 경무과 등 각 부서장은 “평소 소속 직원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업무를 직장하고 있기에 실질적 유공자를 선발해서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면 이는 결국 시민들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로 되돌려 줄 수 있다”며 “연말 승진 및 인사발령 시 표창 수상자들에게 인센티브가 부여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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