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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KTV와 공동 야생화 천국 풍도 UHD 영상 제작

승인 2017-04-13 15:02
구재원 기자 kjw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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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와 한국정책방송원(KTV 국민방송)이 야생화의 천국으로 알려진 풍도를 고화질 UHD 영상콘텐츠로 제작ㆍ방송, 풍도의 아름다움을 영상으로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봄을 맞이한 풍도의 야생화와 서해바다, 섬의 볼거리 등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아낸 ‘야생화의 천국 풍도’편은 KTV 국민방송을 통해 지난 1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수시 방영된다. 

프로그램 명칭은 ‘UHD 영상미학’으로 시와 KTV 국민방송이 공동 제작·방송하는 지역관광 활성화 방송프로그램으로 기존의 HD보다 4배가량 선명한 4K UHD 영상으로 제작, 야생화가 손에 잡힐 듯한 고화질 영상이 돋보인다. 

한편, 시는 올해 풍도편 이외에도 안산의 도시숲(5월), 아름다운 보물섬 대부도(7월), 생명의 호수 시화호의 가을(9월) 등 3편을 추가로 제작, 방송할 예정이다.

안산=구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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