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플레이도시가 실내 워터파크에서 15~16일 이틀 동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로봇 쇼 공연과 체험장을 마련했다.
웅진플레이도시는 일본의 로봇 전문가이자 로봇유원지 대표인 오카모토 마사유키를 직접 초청, 풍성한 로봇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로봇 쇼는 일본 로봇유원지의 대표 로봇인 춤에 특화된 프리메이드 AI 로봇과 사람을 닮게 제작, 여러 동작이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로봇 축구, 로봇 배틀, 로봇 댄스 등을 연출할 계획이다.
휴머노이드 로봇을 직접 조종, 1:1 또는 2:2로 펼치는 축구와 복싱 배틀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어린이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 세계최초 인공지능 프리메이드 AI 로봇이 아이돌 걸그룹 춤을 추는 댄스 공연은 물론 마노이로봇이 신나는 노래에 맞춰 멋진 브레이크댄스까지 선보이는 등 기존 로봇댄스와는 다른 재밌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로봇유원지는 일본 후쿠오카 하우스 텐보스의 로봇왕국을 기획한 업체로 일본 내 다양한 로봇컨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한편 웅진플레이도시의 워터파크&스파는 짜릿하게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레인보우 루비 슬라이드’와 나만의 디지털 수족관 ‘드로잉아쿠아’를 새롭게 오픈, 큰 호응 속에 인기리 운영 중이다.
부천=최대억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