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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국내외 권리화지원사업 특허ㆍ실용신안 등 출원비 지원

승인 2017-04-13 18:33
최대억 기자 cd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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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부천지식재산센터와 중소기업의 산업재산권을 보호하고 새로운 제품개발과 우수기술의 권리확보를 위해 지역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국내 및 해외출원비용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발된 신제품의 권리화를 촉진하고 기술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식재산권 창출을 장려하는 지원사업이다. 

지역의 지식재산권 창출촉진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지원대상은 부천지역 중소기업이며, 개발된 아이디어나 기술을 출원하기 전 신청하면 출원완료 후 출원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국내의 경우 특허 100만 원, 실용신안 70만 원, 상표 20만 원, 디자인 20만 원까지 가능하다.

해외의 경우 특허 200만 원, PCT 150만 원, 해외상표 150만 원, 해외디자인 150만 원이다. 지원범위는 출원비용 중 변리사 수수료의 70%이며 기업당 최대 2건까지 지원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수시모집이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지원할 수 있다.

 

부천=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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